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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크리에이터를 위한 용어 가이드

NFT를 만들기 위해서 정해야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요. 먼저, NFT를 만들기 이전에 NFT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정리해서 알려드려요! 단계별로 어떤 것들을 결정해야 하고, 어떤 용어들이 사용되는지 보여드려요.
준비해야 할 것: NFT 기획, NFT를 통해 제공할 기능, NFT에 담길 콘텐츠

Step 1. NFT 컨셉 정하기

NFT를 만들기 위해선 아래 요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❶ 희소성(Rarity) ❷ 유용성(Utility) ❸ 유형성(Tangibility) ❹ 커뮤니티 파워 ❺ 합리적인 가격 ❻ 로드맵 이행t

메인넷

메인넷이란 쉽게 설명하자면 기존에 다른 플랫폼을 활용해서 구현된 토큰이 자체 독립된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롭게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뜻합니다. 마치 하나의 국가처럼 각 메인넷마다 사용되는 화폐(토큰)가 다르고, 수수료 등 각기 다른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요. 그래서 메인넷을 선택하면, NFT를 해당 메인넷 정책(토큰, 수수료)에 따라서 운영해야 한답니다.
(예) 클레이튼, 비트코인, 이더리움, 폴리곤, 솔라나 등
NFT의 경우,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ERC-721이라는 방식으로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높은 수수료 때문에 국내 NFT 프로젝트들은 클레이튼을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현재 팔라스퀘어는 클레이튼 NFT 마켓이며, 4분기에 이더리움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PFP

Profile Picture, 프로필 사진을 의미. 단순히 말하면 NFT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 아이덴티티의 요소가 됨. Bored Ape Yatch Club이나 CryptoPunks 등 NFT 크리에이터가 유명합니다. (예) 팔라에는 알랍 NFT가 있으며, 희소성(Rarity)에 따른 차등이 구분되어 있어요.

Step 2. NFT 발행량 정하기

정해야 할 것: NFT 희소성을 위한 장치, NFT 컬렉션, 발행량

NFT 발행량

총 판매(발행)되는 NFT 개수입니다.

컬렉션(Collection)

NFT의 고유한 구분 단위를 의미하고, NFT를 발행하는 컨트랙트 코드를 기준으로 구분합니다. 각 NFT 마다 발행된 컬렉션의 개수는 다를 수 있어요.
NFT 컬렉션의 디자인, 특성 등에 따라 ‘에디션(Edition)’이라고 구분하기도 해요.

레어리티(Rarity)

디지털 이미지만의 차별성이 있을 수 있어요. 좀 더 희귀한 레어리티가 부여된 NFT가 희소성이 있어요.

Step 3. NFT 민팅 방식

정해야 할 것: NFT 민팅 및 세일즈 방식

NFT 민팅(NFT Minting)

민팅이란 NFT를 최초 발행하는 것으로 그림, 영상 등의 디지털 자산의 NFT를 생성하는 것을 말해요. '화폐를 주조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인 mint에서 유래했어요.
NFT의 첫 발행(민팅)에 참여하는 것을 ‘민팅에 참여한다’라고 표현해요. 민팅은 보통 특정 조건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구매 권한을 부여하는데, 이것을 ‘화이트리스트’라고 표현해요. 누구나 물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퍼블릭 세일’ 방식도 존재해요. NFT 프로젝트마다 판매하는 방식이 달라요.
구매자 입장에서의 NFT 민팅 뜻
= NFT 구매(거래)
= NFT 선착순 구매
= NFT 이벤트 구매 (예) 패션 아이템 NFT가 민팅중이다 = 패션 아이템 NFT가 판매중이다 최대한 빨리 민팅해야 한다 = 최대한 빨리 ‘선착순 구매’를 해야 한다. NFT 5000개가 민팅될 것이다 = NFT 5000개가 거래될 것이다.
판매자 입장에서의 NFT 민팅 뜻
= NFT 마켓플레이스에 업로드(발행)하는 과정

런치패드(Launchpad)

일종의 청약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워요. 아파트 청약 하듯이, NFT가 민팅 시작되기 전에 참가자격을 확인하고 먼저 NFT 청약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런치패드에요. (예) 팔라스퀘어 런치패드에 첫 타자로 슈퍼워크 NFT가 진행되었습니다.

화이트리스트(White List, WL, OG)

줄여서 화리 라고 부릅니다. NFT에서는 화이트리스트 = 작품을 우선으로 사게 해 주는 권한을 의미합니다. 주로 채팅 레벨, 초대 이벤트, 이전 프로젝트 홀더에게 부여되는 권한입니다. 이런 이벤트는 주로 디스코드에서 진행되어요.
화이트리스트(WL)는 NFT 민팅시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을 의미해요. 줄임말인 ‘화리’로도 불려요. 보통 퍼블릭 세일보다 유리한 조건(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요.
확정 화이트리스트(확정 화리): 확정 화리를 가진 이들에게 구매할 수 있는 NFT 갯수를 보장해 주는 것을 말해요.
경쟁 화이트리스트(경쟁 화리): 확정 화리와 달리 경쟁 화리는 NFT를 구매 가능한 갯수를 보장하지 않고, 구매하는 것을 의미해요. 경쟁 조건은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보통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해요.
OG : 오리지날 갱스터라는 뜻에서 먼저 선진입한 사람을 뜻합니다. 보통은 화리보다 더 먼저 들어온 사람으로, NFT를 빠르게 찾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초기 진입자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권한이며 혜택은 NFT 프로젝트마다 다르지만 주로 민팅 가격 할인, 다음 프로젝트 WL 권한 등이 있어요.

퍼블릭 세일(Public Sale)

대중에게 오픈한다는 뜻의 용어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 화이트리스트 권한 소유자는 ‘화이트리스트 세일’에 따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 세일과 퍼블릭 세일이 구분된 경우에는 ‘화이트리스트 세일’을 하기 위해 WL 자리를 선점하려는 유저들이 많아요.

가스비(Gas Fee)

민팅, 거래 등 NFT를 거래하는 모든 과정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거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가스비라고 해요. 블록체인 특성상 장부에 모든 거래 기록을 남기는데, 거래를 진행할 때 가스비가 부족하면 거래가 거절되니 소정의 가스비를 보유해야 해요. (클레이튼의 경우 최소 1 KLAY)

블록 높이(Block Height)

블록 높이는 장부(블록체인)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데이터의 수를 의미해요. 하나의 거래 기록이 1 블록이에요. 시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선착순으로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시간을 체크하고 약속된 시간에 광클로 구매하듯, 민팅의 경우에도 약속된 블록 높이에 도달했을 때 구매를 시도하게 되요. 블록 높이는 Pala 런치패드 민팅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어요.

Step 4. NFT 홍보채널 정하기

정해야 할 것: 홍보채널
홍보하는 채널을 정해야해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 주로 마케팅 채널이었다면 NFT 프로젝트는 디스코드, 텔레그램, 트위터 채널이 사용되요:)
카카오톡과 비슷한 커뮤니케이션 장소이며, 외국에서 주로 쓰였지만 현재는 한국 NFT 프로젝트에서도 필수인 플랫폼입니다. 카카오톡과 달리 여러 하위 카테고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홀더들이나 멤버들이 밈(Meme), 팬아트 등을 올리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예) 팔라 디스코드에서 NFT 프로젝트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챗굴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디코방(디스코드방)에서 채팅을 통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화이트리스트 자격을 권한 받아요.

에어드랍(Airdrop)

에어드랍은 특정 조건을 만족한 사람에게 무상으로 NFT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해요. 일종의 마케팅으로 자주 쓰여요.

Step 5. NFT 마켓에 올리기

정해야 할 것: NFT 마켓, 창작자 로열티

창작자 로열티(Creator Fee)

창작자 로열티는 플랫폼이 아닌 거래된 NFT를 제작한 프로젝트 팀에서 받는 수수료를 의미해요. 거래 수수료와 마찬가지로 NFT의 판매 금액 중 일부가 창작자 수수료로 지불되는데, 보통 0~10% 사이로 각 프로젝트에서 지정합니다. 보통 프로젝트 팀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운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으로 사용하거나 동일한 프로젝트의 NFT 홀더들에게 분배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돼요. 참고로 창작자 로열티는 창작자 수수료 혹은 2차 거래 수수료 등으로 불려요.

리빌(Reveal)

NFT 민팅을 먼저 진행 한 뒤, 일정시간 이후 공개하는 것이에요. 리빌 전까지는 어떤 그림의 NFT를 내가 샀는지 알수 없어요. 일종의 포켓몬 카드팩 같은 걸로 이해하시면 돼요.

리스팅(Listing)

NFT 거래 플랫폼에 거래할 NFT를 등록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 팔라에 NFT 프로젝트가 리스팅 되었습니다.

바닥가(Floor Price)

특정 프로젝트의 NFT 판매가 중 가장 낮은 가격을 바닥가라고 불러요. 해당 NFT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현재 자신이 보고 있는 NFT 프로젝트 작품의 구매 가능한 가장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예) 해당 NFT 가장 낮은 가격인 FP는 220 KLAY 입니다.

거래수수료

작품을 거래할 때마다, NFT 거래소에 지급되는 수수료를 뜻합니다.

2차 거래(Secondary Sales)

2차 거래라는 건, NFT를 발행한 주체가 아닌 NFT 보유자들끼리 거래하는 걸 의미해요. 쉽게 말하자면, 1차 거래에 해당하는 민팅에 참여해서 NFT를 구매한 사용자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같은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해당 NFT를 재판매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NFT 프로젝트 준비가 다 되셨다면, 팔라에 입점을 신청해보세요! 입점 신청 및 추천하기: https://bit.ly/PalaSquare_NFT_Request